유머,헛소리방

[스크랩] 어려운 한국말

새언덕 2009. 5. 4. 20:24
 
 

어느 날 여교사가 늦게까지 일을 하고
학교를 빠져 나가고 있었다.

그때 마침 교장 선생님도
차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었다.

교장은 여교사 앞에서 차를 세우고 말했다.

"이선생님..
같은 방향이면 타세요"


여선생은 몇 번 사양하다 탔다.

 

한참을 가다 차가 신호에 걸리자
교장 선생님이 물었다.

"마징가?"

 

여교사는 뭐라고 할말이 없었다.

다시 운전을 계속하다가
신호에 걸리자 교장이 다시금 물었다.

"마징가?"

 
여교사는
이번에는 말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
조용히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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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Zet (제트)"




이에 교장이 한마디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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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럼 막낸가?"


ㅋ ㅋ ㅋ ㅋ


푸하하하하하~
 
출처 : 행복한 우화
글쓴이 : 디카프리오 진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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